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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6/02 14:25 수정 2021.06.02 14:27
7월 개최되는 ‘국내 최초 국제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 도모
자료사진.Ⓒ보령시청
자료사진.Ⓒ보령시청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보령시는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일 충남요트협회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박기철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청남도요트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ASAF),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 대회로 싱가포르, 뉴질랜드, 미국 등 전세계 10개국 이상 선수·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자료사진.Ⓒ보령시청
자료사진.Ⓒ보령시청

이날 출범식에서 보령해양경찰서 해안치안협의회 고문 등을 역임한 정해천 서대종합건설(주)대표이사를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2명의 요트전문가를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으며, 기획총괄, 경기운영, 행사·홍보, 시설·안전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축제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고 활력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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