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김은나(충남 천안시 8선거구·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역공동체 실현 모범답안을 제시한 지방의원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의회는 2일 김은나 의원이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함께 웃고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충남 만들기, 소통이 핵심’이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도민 행복’을 의정활동 철학으로 충남도정 핵심 목표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과 궤를 같이하는 5분 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민 공감대 확산과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며 충남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엄마이자 주부의 시각으로 학생건강, 학교폭력예방, 학교급식 등 학생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정책 제시와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 활동에 진력했다.
또 ‘더 행복한 충남과 천안’을 기치로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공약도 100% 이행,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공동체 회복의 구심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현장 변화를 이끌어 낸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충남발전을 위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도민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주민생활 편의증진과 자치분권 혁신에 앞장 설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 도민 행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 확산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지방정치의 혁신과 지방자치 성숙을 촉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