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소녀시대 유리의 ‘유리한 식탁’에 티파니가 출연한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뮤지컬 시카고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티파니는 유리와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브런치를 만들 예정이다.
마트를 찾은 두 사람은 냉동식품, 주류 코너를 지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티파니에게 유리는 “그만 봐. 마트는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위험한 거 알죠”라며 티파니를 진정시키는 ‘절제 유리’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폭소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다가 한국어로 설명된 레시피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금세 “수영이 보단 낫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멤버들과 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주눅 들게 된다는 티파니에게 “우리 티파니는 스마트 베이비”라며 티파니를 조련하는 유리의 특급 케미도 눈길을 끈다.
또한 유리한 식탁을 방문한 깜짝 게스트는 너무 느려서 내가 참다 참다 배가 고파가지고 왔다며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유리는 놀라는 한편 자연스럽게 “튀기는 느낌으로 하고 싶다는 거야? 그러면 너가 좀 튀겨봐라”며 대놓고 게스트를 부려먹었다.
한편, ‘유리한 식탁’은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와 함께 특별한 식탁을 직접 준비하고 완성한 요리의 이름까지 정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5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