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천연기념물 324호인 솔부엉이 한마리가 3일 오전 경남 함양군청 앞 나뭇가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솔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꼬리가 긴 중형의 맹금으로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이고, 산림과 야산, 공원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박쥐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27~30cm 정도이고, 무게는 127~188g 정도이다.
임신기간은 25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