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를 위해 개장기간 청소인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97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청소인력 50명, 무창포해수욕장 청소인력10명, 아르바이트생은 대천해수욕장 32명, 무창포해수욕장 5명이다.
신청요건은 청소인력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군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휴학생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선발 후 청소인력은 도로변, 백사장, 광장 등 청결 업무를,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관광 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 보조 업무를 맡는다.
근무기간은 개장기간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본임금은 1일 7만 원이고 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보령시 머드로1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041-930-6813)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