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민주연구원과 함께 지역의 비전·정책과 공약과제 개발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1층 C-quad에서 ‘대구의 비전을 제안하다라는 주제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대구’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엑스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과 줌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2년 대선 대비 대구 비전 및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자리다.
조덕호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민준 대구경북청년플랫폼 대표가 ‘대구 청년의 삶과 미래’발제를 시작으로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어떤 비전을 보여줄 것인가'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또한 대구지역 시·구·군의원, 일반 당원 등 100여 명이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 자유롭게 질의·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당은 지역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구 발전의 용광로가 되고자 한다.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담은 정책들을 발굴해 대구시민 여러분께 제시하고, 특히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축인 2030 세대의 성장을 돕고 이분들이 지역에서 굳건히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