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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오만석 “마지막이 더욱 아쉽고 조금은 특별했던 시간”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21/06/09 16:33 수정 2021.06.09 16:35
오만석 ⓒ이야기 사냥꾼 제공
오만석 ⓒ이야기 사냥꾼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만석이 ‘오월의 청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월의 청춘’에서 오로지 자신의 야망 실현을 위해 가족마저 수단으로 취급하는 ‘황기남’ 역을 맡았던 오만석은 극의 전개를 한층 더 긴장감 넘치게 이끄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오만석은 “마지막회 방송까지 마치고 나니 정말 ‘오월의 청춘’과 이별한다는 게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은 제가 출연하고 있는 작품임에도 시청자로서 매회 재미있게 챙겨봤을 만큼 마지막이 더욱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특별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시작해 무더위를 앞두고 끝난 촬영 동안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이강 작가님, 송민엽 감독님, 이대경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괴롭히기만 해서 미안함 뿐인 네 청춘들과 또 함께 연기한 모든 배우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만석은 “최근에 연달아 악역을 맡아서 시청자분들에게 미움만 계속 사고 있지만, 그만큼 배우로서 더할 나위 없는 칭찬을 해주시는 거라 생각하고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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