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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바이스: 범죄도시'..
문화

명품 배우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바이스: 범죄도시' 12월 28일 개봉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17/12/26 17:42 수정 2017.12.26 21:30
▲ 영화 '바이스: 범죄도시' 스틸컷     사진=더블앤조이픽쳐스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할리우드의 독보적인 명품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다이하드> 시리즈 제작진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영화 <바이스: 범죄도시>가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바이스: 범죄도시>는 법도 규칙도 없는 도시 ‘바이스’에서 인공 지능 로봇 ‘켈리’가 탈출하게 되고 이를 쫓는 경영자 ‘줄리안’과 모든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 ‘로이’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그린 충격적 SF 액션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바이스: 범죄도시> 메인 포스터는 법도 규칙도 없는 도시 ‘바이스’의 비밀을 지키려는 경영자 ‘줄리안’ 역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그리고 이에 맞서는 인공 지능 로봇 ‘켈리’와 형사 ‘로이’ 역의 토마스 제인이 손에 총을 쥔 채 긴장감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대립하고 있어 그들이 펼칠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회색빛 도시를 배경으로 ‘바이스’를 둘러싼 멈출 수 없는 추격을 그릴 세 사람의 관계와 그로 인해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인간의 유전자를 복제한 인공 지능 로봇이 ‘바이스’의 비밀을 알고 탈출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눈을 뗄 수 없이 짜릿한 액션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법도 규칙도 책임도 없는 도시 ‘바이스’에서 고객들이 인공지능 로봇들에게 폭력, 살인 등 현실에선 불법인 광기를 분출하는 모습으로 시작되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로봇 중 하나인 ‘켈리’가 시스템의 오류로 ‘바이스’를 탈출하고, 이를 철저하게 통제하던 경영자 ‘줄리안’(브루스 윌리스)이 그녀를 막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바이스’를 단속하던 형사 ‘로이’가 ‘켈리’를 추격하기 시작하면서 이를 둘러싼 팽팽한 대립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바이스’에 대한 진실들을 밝혀가는 추격에 더해진 한층 짜릿한 액션까지 엿볼 수 있다. 서로를 추격하고 이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총격 액션들이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와 <다이하드> 시리즈 제작진의 2017년 마지막 SF 액션 스릴러 <바이스: 범죄도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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