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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서 ‘정책대상’ 쾌거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6/11 17:39 수정 2021.06.11 17:55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 주관, 행안부 등 12개 중앙부처 후원
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 주관,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 후원으로 운영된다. 

아산시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되며 청년 친화도시 위상을 높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위원 등 평가위원 100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아산시는 2017년 충남 최초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청년경제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조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또 ▲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내일카드(150만원)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정책마켓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아산 청년주간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 ▲독서패밀리 ‘시트러스’ 등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8개 혁신사례 중 최종 34개 전국 확산사례에 선정됐다는 낭보에 이어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청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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