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5시 12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6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대천항 서방파제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익수자 A씨를 발견,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신고접수 4분 만에 구조대원이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육상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 보령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