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12일 오후 1시 25분쯤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수산 정상서 등산객 심정지 사고가 발생돼 3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 사고로 A씨(59)가 숨지고, B씨(55, 여)는 실신한 상태서 충남소방헬기로 천안 단국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가족 3명이 등산 중 아버지 A씨가 심정지 되면서 옆에 있던 어머니 B씨가 실신했다는 자녀 C씨 의견을 참고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