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 호명면 신도청 신도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아컵 양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과 남자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아시아컵 양궁대회는 도쿄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무대인 만큼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쳐 올림픽에서 활약을 더 기대하게 됐다.
도쿄올림픽 개막일 기준으로 만 17세 3개월이 되는 김제덕 선수는 올림픽 메달 획득 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성공적으로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마친 김제덕 선수는 진천선수촌으로 입촌해 전열을 가다듬고 7월 18일 도쿄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