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민들께서 독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 비례)는 14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관련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청년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독도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위원들과 평소 독도의 날을 알리고 독도수호에 관심이 많은 청년작가간의 상견례 및 작품소개로 진행됐다.
김용성 위원장(비례)은 “독도수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청년작가님들의 작품을 통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도민에 널리 알리고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질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경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고양4)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완벽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오늘같은 뜻깊은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하여 독도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공이오 프로젝트 총괄기획 한상수 청년작가는 “일공이오 프로젝트는 독도의 날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시작한 프로젝트로 많은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작가들의 독도 작품들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 14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작품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