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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위원장에 이홍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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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위원장에 이홍희 의원

주윤한 기자 formdrt03@hanmail.net 입력 2021/06/15 14:08 수정 2021.06.15 16:22
22일까지 9일간 군정운영 전반 감사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거창군의회

[거창=뉴스프리존]주윤한 기자=경남 거창군의회가 2021년 군정운영에 대한 올해 첫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군정운영 전반을 감사하며, 첫날인 14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증인선서를 시작으로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56회 임시회에서 위원장에는 이홍희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신재화 의원이 선임됐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에는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미래전략과 등 3개 부서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이홍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관한 추진실태를 파악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활용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요구하고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두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 확인하는 날”이라며 위원들에게 “잘못된 부분은 비판과 함께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잘 된 부분은 칭찬과 격려를 함께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의견은 결과보고서에 담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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