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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캠퍼스에서 드라마 촬영, 12부작 KBS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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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캠퍼스에서 드라마 촬영, 12부작 KBS 월화드라마로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6/15 14:44 수정 2021.06.15 14:58
자연친화적 조경 인정, 상명대 캠퍼스 드라마 속 배경으로 14일 첫 방영
드라마 포스터와 상명대학교 내 촬영지.
드라마 포스터./ⓒ상명대학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상명대학교가 함께하고 (주)빅토리콘텐츠와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가 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부작에 걸쳐 방영된다.

15일 상명대에 따르면 천안캠퍼스는 자연친화적 조경을 인정받아 수상할 정도로 멋지고 짜임새 있는 조경과 고풍스런 건축미를 인정받고 있다. 

멋진 상명대 캠퍼스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통해 7월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드라마가 매회 종료될 때마다 첫 번째 슈퍼자막으로 상명대학교 로고가 노출돼 드라마에 관심 있는 중고생들에게 상명대학교를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과 성장을 담은 대학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미세스캅2, 리갈하이, 호델 델루나를 연출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정현 감독이 연출하고 10대들 사랑을 받고 있는 청춘 배우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이 주연을 맡았다. 또한 차청화(송교수 역), 이루(박교수 역) 배우와 ‘달이 뜨는 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나인우(여준완 역) 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원작 웹툰에서 바로 나온 듯 싱크로율이 높은 주연 배우들이 각기 다른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현실과 리얼 성장을 담아내는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은 물론 원작 웹툰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역량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상명 고유의 특화된 교육과정인 ‘상명오름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과 융복합 전공교육, 산학과 연계한 취·창업 교육을 차근히 밟아 올라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천안의 캠퍼스를 통합한 상명대는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최고의 교육을 위한 미래 지향적 교육혁신에 초점을 두고 학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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