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본 사업에 처음 선정돼 2년간 운영해 왔고, 이번에 2022년까지 4년간 계속 지원대학으로 연속 선정됐다.
또 4년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연속으로 성인학습자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호서대 미래융합대학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현재 안전공학과, 기계ICT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 한영석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친화적인 교육 운영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이번 LiFE사업 선정은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명문 대학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라며 “LiFE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중부권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서대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 등을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