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가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정책개발 연구 활동인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15일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의원들이 구성한 4개 분야의 연구회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서를 심사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회는 총 4개 연구회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개선 연구회(최주경, 박상모, 김충호),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회(한동인, 권승현, 최용식, 조성철) ▲축산 악취 저감방안 연구회(김홍기, 권승현, 문석주), ▲체육시설 운영관리 효율화방안 연구회(박금순, 백남숙, 김정훈)다.
연구회는 앞으로 현장방문과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연구과제 분석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금순 의장은 “의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