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16일 충남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머드천연염색체험, 머드도자기체험, 머드공예품체험 등 다양한 세대의 수요를 충족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키로 했으며 머드&해양웰니스 관련 먹거리 개발에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홈페이지 팝업창과 배너를 공유하고 SNS를 활용한 공동 홍보 추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2보령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47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