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위원장 이정권 감독)는 ‘제2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를 오는 10월 9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청년·일반인들의 꿈과 건전한 영상문화를 정착하고자 소통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는 영화인들이 모여, 영화에 꿈이 있는 후배들을 양성을 위해 만든 단체다. 영화산업에 뜻있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젊고 패기 넘치는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정권 위원장은 "이번 영화제 공모전은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으로 소제와 장르는 가리지 않을 것"이라며 "단편영화에 맞는 참신하고 새로운 창작작품과 아이디어로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상부문은 ▲청소년/고등학생 부문(만19세 이하) ▲청년/대학생 부문(만 30세 미만) ▲일반인/비경쟁 부문(나이, 학력 제한 없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편영화제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청,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 시네마테크충무로, 모심노인복지센터가 후원한다. 배우 김보성과, 정소영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