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하는 인원은 모두 35명으로 남성 2명, 여성 33명이며, 남성의 경우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75세 이하의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자로 토·일요일 및 교대근무,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며 공중화장실 청소업무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씩 3교대로 주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종류로 근무하며, 야간반은 오후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근무한다.
 
기본임금은 1일 7만 원이며 휴일(토요일 포함) 및 야간 근무 시 기본급의 150% 할증 지급하고 식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1층 민원접수처(보령시 성주산로 7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041-930-3682)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