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18일 오후 12시에 거주지 불분명한 감염경로 미 확인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된 3명은 30, 40, 50대에서 각 1명씩으로 천안 1324~1326번이다.
확진 유형을 보면 천안1324번은 거주지가 불분명한 50대로 수원2691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1325번은 천안시 불당동 40대로 수원2691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천안1326번은 타지역(아산시) 거주자 30대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아직 조사 중이다.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오후 12시 발표 기준으로 누적 1326명(격리치료 중 26명, 격리해제 1293명, 사망 7명)이 됐다. 검사현황은 누적 43만 8545명을 검사했고 세부 내역을 보면 양성 1326명, 음성 43만 5257명, 검사 중 1962명 등과 같다.
천안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