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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의 거쳐 합의 이를 수 있다는 입장 전해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관련, 경기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입장을 19일 밝혔다.
도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재명 지사 입장은 원칙적으로 찬성"이라며 "지난 대선(2017년 민주당 경선후보시절) 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쟁이 심한 부분은 오해의 불식, 충분한 토론과 협의, 조정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차별금지법 관련 질문을 받은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먼저 대답한 다음에 하는 것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이후, 19일 공식 입장을 밝히며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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