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 하키부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에서 열린 제64회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남자 중등부 3위에 입상했다.
제천중학교 하키부는 8강전에서 월성중학교에 5:0으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 성남 창성중학교를 1:0으로 리드했으나 동점골을 허용한 뒤 역전골까지 허용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하키부 16명의 학생 선수들은 계속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남은 다른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