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독립기념관은 24일부터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 기념으로 ‘신흥무관학교 새벽의 노래’를 웹툰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총 8화로 제작된 이 웹툰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들이 아니다.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해 광복을 이루기 위해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그 과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됐다.
또한 웹툰 연재를 기념해 독립기념관 SNS(카카오톡 채널)에서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 기념 웹툰 O/X 퀴즈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독립기념관 카카오톡 채널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 웹툰은 매주 목요일 독립기념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 통해 만날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신흥무관학교 의미와 독립운동에 대해 전 연령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