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보라와 엔플라잉의 김재현이 영화 ‘옥수역 귀신’에 캐스팅 됐다.
‘옥수역 귀신’은 옥수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호랑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8년 드라마 ‘SKY캐슬’로 스타덤에 오른 김보라는 ‘터치’, ‘암전’, ‘괴기맨숀’ 등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연기력을 펼쳐 보였다.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인 김재현은 ‘모던파머’, ‘별별 며느리’, ‘빅픽처하우스’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최근 일본 드라마 ‘너와 세계가 끝나는 날에’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김보라, 김재현이 출연을 확정한 ‘옥수역 귀신’은 6월 2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22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