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내부행정망 통해 전 직원 대상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18년 행정안전부 발간 행정업무운영편람 내용을 내부행정망 첫 접속 시 자동으로 열리는 팝업(Pop-up) 통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행정업무 기본인 ▲공문서 구성 체계 ▲문서 기안 방법과 결재 절차 ▲어문규범에 맞는 본문 작성 등 모두 18회차 학습으로 구성됐으며 1943명 직원이 학습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어문규범에 맞는 올바른 공공언어 학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공문서를 작성하고 나아가 바람직한 국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