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 지정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8일 백석대에 따르면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6년 2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았고, 올해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받아 2026년 12월까지 간호교육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간호교육 인증기준은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평가부문, 28개 평가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그 중 5년 인증을 받았다.
백석문화대 간호학과가 받은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에 부합해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는 경우에 주어진다.
백석문화대 김현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3주기 인증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난 2016년부터 2회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 대내외적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섬김의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직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 개정된 ‘의료법’(2017년 2월 2일 시행)에 따라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인증 받은 간호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입학 시 지원 학과의 간호교육프로그램 인증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