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217% 상승한 징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징수액은 1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0만 원보다7000만 원을 더 거둬들였다.
이는 법원 공탁금, 건강(연금)보험료 미 환급금 등 자칫 실권할 수 있는 각종 채권을 압류하는 방법으로 체납액을 징수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체납액 전담팀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고액 상습체납자 관리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효과적 징수방안,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