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아산시, 내달부터 식중독예방 집중 지도·점검...홍보도 병..
지역

아산시, 내달부터 식중독예방 집중 지도·점검...홍보도 병행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6/30 16:42 수정 2021.06.30 16:56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1조로 지도점검반 편성
예방과 주의사항 담은 미디어보드, 현수막 캠페인 등
식중독예방 전광판 홍보./ⓒ아산시
식중독예방 전광판 홍보./ⓒ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충남 아산시는 내달부터 식중독예방 위한 집중 지도와 점검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고 세균 증식이 쉬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와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있어 지도·단속 업무 투명성 확보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1조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는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의사항 등을 담은 미디어보드, 현수막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지도·점검사항은 식품 등 취급 사항,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받고 종사하는지 여부, 무표시 무신고 식품사용여부, 지하수사용 시 기간 내 수질검사 실시여부, 식재료 조리음식 위생관리 일지, 종사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주의할 점 등 교육과 예방 홍보 통해 시민들이 식중독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