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민원지적과 한준희 주무관은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업무를 추진하며 특조법 상담 및 처리 575건 852필지, 보증취지 확인 및 현장조사 355건 501필지를 실시하고, 지적전산자료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했다.
건축허가과 이소영 주무관은 개발행위 허가 민원서류 1347건을 검토하고, 이와 함께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했으며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 민원인 맞춤형 친절 응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설과 문태현 주무관은 지방방조제 개보수 사업의 정부예산 84억 원을 확보했으며, 동박방조제 염해피해 복구를 위해 급수차 2대를 동원해 10일간 28억7000톤의 급수를 지원해 농경지40필지 7.1ha의 염해피해를 제거했다.
해양정책과 조정호 주무관은 대천항에 어구수선장 배수로 준설 사업을 추진하고 줄사철나무3300본 식재와 180m 수목가림막, 꽃박스 20개소 및 4면 대형시계탑을 설치하여 항만개발과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50억 원을 투입하는 대천항 주차타워 조성을 위해 교통성 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대천5동 안성현 주무관은 74세 이하 코로나 백신 전화예약 및 매주 종교시설 5개소 점검, ‘방역소독의 날’추진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으며, 매월 셋째주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