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갯벌 체험장에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하계 수난구조 및 갯벌 고립사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변 관광객이 증가되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물놀이 장소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갯벌 고립 사고 등 수난 사고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수상인명구조 이론 ▲슈트 착용 방법 및 숙달 ▲사전 안전교육 등의 실내 훈련과 ▲제트스키 활용 인명구조 실습 ▲레스큐 튜브 활용 인명구조기법 실습 ▲갯벌 고립사고 대응 장비 숙달 훈련들의 실외 훈련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원들의 수난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보령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