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희망22 동행포럼”이 4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 신청자만 500여명이 넘는다. 순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정권교체를 위한 야당의 변화'란 주제로 시작해 포럼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22 동행포럼은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20·30·40대가 주축모임으로 지난 달 20일 대구에서 진행된 창립총회 당시 보수정치의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한 진중권 교수와 유승민 전 의원의 대담을 통해 청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포럼 관계자는 “MZ세대의 시대정신인 공정과 정의라는 화두를 정치 행보를 통해 가장 잘 보여줬던 정치인이 유승민 전 의원이라고 생각하며, MZ세대의 현실인식과 정치참여는 결코 일시적 현상이 아니기에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 잡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다. 그리고 희망22 동행포럼에 동참하는 20∙30∙40대 경북지역 청년들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희망22 동행포럼은 대구를 시작으로 7월 4일 포항, 7월 8일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역별 창립포럼을 개최하여, 야권 대권주자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