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1일 0시 현재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발생해 누적 환자가 1만605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북구 4명, 달서구 2명, 동구 1명이다.
북구 PC방과 관련해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이 PC방에서 지난달 12일 첫 확진된 20대 남성에게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지금까지 이용자 2명과 n차 감염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명이 감염됐던 달서구 일가족과 관련해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됐으며, 경기 이천 확진자 1명과 경북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한편 13명이 확진자가 발생한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에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마트 직원 860여명과 이용자 1만600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용자 중 3400여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