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프리존] 주윤한 기자=제37대 경남 함양군 부군수에 강승제 전 경남도 기획조정실 정보담당관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강승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중심의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함양군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부군수는 "전 군민의 염원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축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승제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경남도 미래산업과 항노화바이오담당, 항노화산업과 행복생활권담당, 경제정책과 양방항노화담당, 연구개발지원과 연구개발담당, 행정과 총무담당 등을 두루 거치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기획조정실 정보담당관으로 재임하던 중 경남도 7월 1일자 인사를 통해 함양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강 부군수는 평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