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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서울 체감온도 최고 32도...무더위에 소나기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7/01 22:12 수정 2021.07.01 22:37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7월의 시작부터 더위의 기세가 높다. 2일(금요일)은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한강모습
서울 한강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남부 내륙, 충청 북부, 전라권, 제주도 산지 등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5∼40㎜의 비가 오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날은 서울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곳곳으로도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이날은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다"며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 서울 23 ▲ 강릉 20 ▲ 대구20 ▲ 제주 23도 에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 서울 32도 ▲ 담양 33도까지 치솟는 등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특히 더위와 함께 습도도 높을것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인천과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오는 3일(토요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4일, 휴일에는 전국에 장마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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