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방역수칙 준수 확인 등 업무적으로 바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 식중독예방,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등 식품안전 업무에 매진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과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가 항목은 식품위생 감시원 수 등 13개 지표,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 5개 지표, 어린이급식소 등록률 등 4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황인집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식품위생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