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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전통부각 생산공장 준공..농가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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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전통부각 생산공장 준공..농가소득 증대 기대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07/02 14:25 수정 2021.07.02 14:50

[예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예천의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유진)이 2일 최신식 HACCP 시설을 갖춘 전통부각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법인 회원, 청년농부 등 30명이 참석해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기원했다.

전통부각 생산공장 준공식/Ⓒ예천군
전통부각 생산공장 준공식/Ⓒ예천군

호명면 직산리에 소재한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 전통 부각 생산 공장은 1500㎡ 면적에 제조시설 15종 등을 갖췄으며 예천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서민프레시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로 생산한 고추, 호박 등 원료로 전통 부각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상생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 부각 제품만이 아니라 전통주 패키지 브랜드 개발, 과자형태의 부각제품 등 인공 첨가물을 쓰지 않고 자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에 준공한 생산 공장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진에도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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