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강민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박경혜와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이번주 방송된 11, 12회에서는 극 중 과탑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정석을 향해 “하여간 악연이야, 악연”이라고 언급하는 수경의 말과 “2년 전 그 일 때문이야?”라고 묻는 정석의 반응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정석을 바라보던 수경이 “나에게는 그가 비밀이다. 내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긴 나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진실게임에서 좋아했던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수경을 보며 멈칫하는 정석의 모습도 포착된 상황에서 아직 방송에 드러나지 않은 정석과 수경의 과거사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김강민이 출연하는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