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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코미디 '럭키 스티프' 오늘 디지털 최초 개봉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17/12/28 15:57 수정 2017.12.28 16:28
▲ 영화 '럭키 스티프'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공간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뮤지컬 코미디 <럭키 스티프>가 오늘 (28일) 디지털 최초 개봉과 함께 유쾌함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귀여운 강아지를 비롯해 5명의 주요인물이 등장한다. 무일푼의 구두 판매원 해리 위더스푼은 죽은 미국인 삼촌을 데리고 일주일 동안 최고급 휴양지 몬테카를로로 여행을 하면 600만 달러의 유산을 받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돈은 고스란히 브루클린 개 보호소에 기부가 된다. 

또한 죽은 삼촌을 데리고 카지노와 클럽, 해변을 누비는 해리에게 낯선 사람들이 다가오는데 그들은 삼촌의 부인과 안과의사 그리고 수수께끼의 이탈리아 플레이보이, 개를 위해 기부를 받으려는 젊은 여자가 뒤 엉켜 600만 불을 차지하게 위해 난리법석을 펼친다. 과연 진짜 삼촌을 죽인 범인과 행운을 거머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1983년 발표된 마이클 버터워스의 소설 '몬테카를로 은행을 턴 남자'를 바탕으로 기획된 <럭키 스티프>는 오프-브로드웨이의 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에서 초연되어 제작사는 크게 성공했고, 헬렌 헤이즈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이후 런던 웨스트엔드를 비롯해 해외에서 수천 회 공연을 갖는 등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뮤지컬 코미디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국의 변두리 구둣가게 점원 해리에게 6백만 불의 유산이 상속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빠르게 담아내었으며 음악과 노래 춤 그리고 범인을 추적해가는 과정이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편,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코미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럭키 스티프>는 오늘(28일) 디지털 최초 개봉해 IPTV, 디지털케이블TV,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POOQ, 옥수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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