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6000여 명 몰려..
지역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6000여 명 몰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7/03 19:16 수정 2021.07.03 19:27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 장면.Ⓒ보령시청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 장면.Ⓒ보령시청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3일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개장 첫날 6만6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보령의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및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수령해 손등에 부착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손등에 부착 하고 있다.Ⓒ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손등에 부착 하기위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보령시청

피서객들은 개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해변을 누비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보령시청

이날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아울러 이날 9100여 명이 방문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고효열 부시장 등 시청직원들이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보령시청
김동일 보령시장과 고효열 부시장 등 시청직원들이 3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에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보령시청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