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3일 오후 11시 45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빌라 단지서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돼 119구급대가 출동하는 헤프닝이 발생됐다.
이 신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우천으로 인한 오작동으로 확인됐고 다친 사람은 없다.
소방 관계자는 "우천 시 가끔 발생하는 일"이라며 "실제 화제는 아닌 오인신고로 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