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대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5일부터 5개월간 ‘드림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과체중과 저 체력 등 스포츠 활동이 필요한 아동 30명을 선정해 접근성을 고려한 3곳의 전문 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종목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산종합건설은 참여 아동 전원에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 20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후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의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이 올해 서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게 되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후원 기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