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무더위와 장마철 대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천안시 특사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5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위생법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확인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확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단속대상은 요양시설 및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급식소 단속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