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신흥초, 용운초, 산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동구밭 소통스쿨’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리더십, 독서논술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조절 교육을 제공해 사회문제 예방과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구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학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상과 설명을 통해 존중, 협동, 배려, 나눔 등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신흥·용운·산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 학교 외에 추가 참여 학교를 모집 중에 있다.
황인호 청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 등 논술 교육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학습을 통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해 참여 학교 추가모집과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