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유성구 6개 공공도서관이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5일 구에 따르면 6개 공공도서관은 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 등으로 유성구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운영 기간은 8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총 12개 강좌로 수업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세부적으로는 ▲자연아~~ 놀자!! ▲인문학에 발 담고, 나다움 찾기 ▲3D 프린팅 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경제야 놀자! 초등 경제 ▲도서관에서 출발! 세계 속으로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창의력 쑥쑥! 나만의 미술작품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6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특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