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대전형 행복주택 드림타운 다가온이 유성구 구암동에서 착공 이후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가온 홍보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림타운을 건설하는 도시공사는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D-Station) 2층에 드림타운 ‘다가온’의 모델하우스 기능과 청년소통공간을 겸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타운 홍보관은 오는 22일 공식적인 개관식을 앞두고 있지만 6월 말부터 방문객을 맞고 있다.
드림타운 ‘다가온’은 6개 평형을 공급하는데 1~2인의 청년 가구 대상 29㎡와 3~4인으로 구성된 신혼부부 대상의 54㎡는 실제 아파트 가구와 동일하게 꾸민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 평형(21, 26, 36, 44㎡)은 모형을 전시해서 입주희망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드림타운 홍보관 방문자들은 “저가형 임대아파트를 생각했는데 실제 방문해 보니 고품질의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기대 이상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대전시와 도시공사는 드림타운 홍보관을 모델하우스 기능 이외에도 청년들이 커뮤니티공간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