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는 오는 9일 시청 본관 주차장서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마스크 판매전’을 연다.
6일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이번 판매전에는 천안시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15개 기업 중 참여를 희망한 6개 기업이 뛰어든다.
이날 판매되는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구입할 때보다 최대 60%에서 최저 13%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천안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관단체 등 다각적으로 판매전 홍보활동을 펼쳐 장터가 열리는 9일까지 사전 홍보로 미리 마스크 주문 예약을 받는다.
각 기업체는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주문 예약을 받은 뒤 계좌입금 등 결제가 확인되면 행사 당일 배부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장 판매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