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찬동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2.0 시대, 주민주권에 입각한 지방자치제도에 맞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 역할과 운영 등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만반의 준비해 새로운 지방자치 2.0 시대에 맞게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으로, 대전형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연구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 정합성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 등의 연구실적, 10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