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신현탁이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캐스팅 됐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집으로 대표되는 물질적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역설적으로 사실은 행복이란 물질이 아닌 함께 보듬고 살아가는 서로에게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극 중 신현탁은 서초희(한다감 분)의 시동생 강석구로 분한다.
6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신현탁은 형에게 빌붙어 사는 프로 백수러인 강석구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2000년 연극 ‘초분’으로 데뷔한 신현탁은 영화 ‘라이브 하드’, ‘동행’, ‘진범’, ‘군함도’, ‘피끓는 청춘’,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유나의 거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