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 콘서트 피날레를 장식했다.
민우혁은 앞서 지난달 18일 DIMF 개막식 갈라 콘서트에서 뮤지컬 '투란도트'의 대표 넘버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지난 5일 네이버TV에서 라이브로 공개된 DIMF 폐막 콘서트에서 민우혁은 정선아와 함께 셀린 디온의 'The Prayer'로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꾸민 데 이어 '투란도트'의 대표 넘버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을 채널A 2021 '뮤지컬 스타' 출연진 11인과 함께 소화했다.
또한 민우혁은 정선아, 배다해, 김보경, 손승연, 신인선, '뮤지컬 스타' 11인 등 전 출연진과 뮤지컬 '올슉업'의 'Can't help falling in love(엘비스 프레슬리 원곡)'를 합창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가창력,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민우혁은 뮤지컬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주역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 ‘살림하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과 JTBC ‘제3의 매력’,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